의암매표소-삼악산(용화봉)654m-박달재-삼악산성-청운봉546m-등선봉632m-삼악좌봉-강촌교-강촌역
상봉역에서 국철타고 강촌역 도착.
강촌역 길건너에서 버스 탑승(버스시간표참조)
의암매표소에서 입장료 1,600원 지불하고 등로를 따라 삼악산장을 지나 조금 올라가다 정상 등로를 벗어나 우측길을 따라 가파른 능선 길을 오르다보면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망바위에 오르게 되며,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붕어섬과 춘천 시가지 그리고 멀리 화악산을 비롯해 몽가북계 용화산등등 한눈에 들어오고...
깍아지른 절벽과 급경사 암릉길이기에 이곳에는 유령비가 곳곳에 세워져 있어 사고가 많이 나는 곳이라 각별히 조심해야 할 코스다.(현재 등산로폐쇄 팻말이 세워져 있음)
잠시 흐르는 땀을 식히고 또다시 가파른 암릉 능선길을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 데크.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보고, 다시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에 이른다.
이어 비탈길을 내려서면 박달재에서 복원되지 않은 삼악산성 길을 따라 청운봉에 오르고, 우측 방향은 몽가북계로 이어지고, 좌측으로 꺽어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 잠시 베낭을 풀고 점심 겸 갈증도 해결하고 마지막 봉우리 등선봉에 오른다.
등선봉에서 하산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불규칙적인 암릉과 깍아지른 절벽, 그리고 아찔한 급경사로가 하산길 마지막 도로에 내려설 때까지 내내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다.
처음 매표소에서 용화봉 정상까지와 등선봉에서 하산코스가, 그야말로 길지 않은 코스지만 악소리가 들어가는 만만찮은 산이란 걸...
▽버스시간표(좌측하단 역건너편 버스 참조)
▽강촌역에서 등선봉
▽좌-강선봉, 우-등선봉
▽의암댐
▽의암호,붕어섬
▽좌측 희미한... 명지산
▽오르고...
▽또 올라 전망대 데크
▽전망대에서 북쪽방향
▽삼악산 정상
▽삼악산성에서 뒤돌아 용화산
▽청운봉
▽능성 벼랑끝에 만개한 진달래
▽이끼 낀 절벽과 활짝 핀 진달래
▽가파른 하산길 그리고 삼악좌봉 또 가파른 하산길이 이어지고...
▽하산길
▽하산길
▽옛 강촌역,강선봉
▽뒤돌아 하산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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